임영웅 유재석보다 몸값 비싸, 도대체 얼마?

유재석보다 몸값이 오른 임영웅 (사진: google 재편집)

 

임영웅의 몸값이 회당 2000만 원을 넘어 국민 MC 유재석보다 비싸다고 TV조선 기자가 밝혔다.

KBS 단독쇼 주인공으로 발탁된 임영웅은 대세 스타답게 광고계와 방송사들은 임영웅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어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설명이다.

방송가에서는 임영웅이 출연했다 하면 시청률 보장은 물론 함께 따라오는 고가의 광고 수익 등 이득이 많아 대형 드라마  못지않은 수익 보장에 임영웅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값 이 될 정도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기자겸 유튜버 백은영은 지난 5일 ‘백은영 기자의 뿅 토크’에서 “이미 방송사 대부분 임영웅에게 유재석보다 높은 그 이상의 출연료를 제시했다고 밝히면서

 

임영웅의 예능적 감각을 방송에서 적합하게 녹여주고 노래도 간간이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며 실제 임영웅이 프로그램 선택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몸값이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익히 잘알려진 일이다, 이미 유재석은 오래전부터 1회당  출연료는 1000만~1500만 원이며 종편·케이블에선 2000만~2500만 원을 1회 출연료로 받는다.

 

KBS2 단독쇼 ‘ We’re HERO  임영웅 (사진 : star.mt.)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6일 방송된 KBS2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  ‘쇼’는 닐슨코리아 통계에 의하면 전국 16.1%시청률을 기록한 반면 출연료는 한 푼도 받지 않았다.

 

대신 그 개런티를 수준 높은 무대와 출연자들에게 써달라고 했다. 업계 관계자는 임영웅을 섭외할 수만 있다면 출연료가 얼마라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정작 임영웅 측은 방송 출연 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임영웅은 2020년  40억 광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편당 출연료 약 4억 원을 받아 7개의 광고에서 28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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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인기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그중 무엇보다 가수가 지녀야 할 감미로운 가창력에 듣는 사람은 바로 빠져든다. 또한 늘 임영웅의 따뜻한 배려와 남을 향한 마음은 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임영웅 대뷔 5주년 행사로 팬들이 취약계층 모금전달 (사진 :rozeus)

 

겸손하고 팬 바보라고 불리울 만큼 착한 심성으로 중년 층들의 인기 아성인 트롯 분야에서 나훈아를 비롯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순위 밖으로 몰아낸 장본인이다.

 

임영웅의 선행 영향력은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까지 전해져 팬들은 지난 8월 8일 데뷔 5주년 행사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밀알 복지재단에 3,151,000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영웅의 팬들의 선행 릴레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의 착한 심성만큼 그의 인기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