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정찬우 30억 사기피해, 가세연 송영길 대표 뇌물수수죄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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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정찬우 30억 사기피해, 가세연 송영길 대표 뇌물수수죄로 고발

스타, 연예

by 쌤김 2022. 1.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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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당시 대표 모습 (사진 :  ikoreadaily)

 

박근혜 정부 시절 한때 창조경제의 아이콘으로 부각되었던 ‘스타 벤처기업’ 아이카이스트 김성진(37) 대표는 2011년 4월에 설립한 1호 연구소 기업이다.

창조경제의 신화라고 불리며 언론에 집중 보도되었으나 2013~2015년 사이에 40여 명으로부터 170억 원대 투자 사기 고소로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되었는데 그 가운데 유명 연예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 2013년 8월15일 이준석 당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전 담당 김 모 씨가숙소 및 접대 명목으로 130만 원을 사용했고 비고란에 '모 호텔 룸살롱 성접대라고 쓰여 있었다"라고 밝히자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는 수사기록 중에 제가 언급된 내용을 발췌해 모두 공개하라”며 “자료 전부 공개하지 않을 시에는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논쟁 중에 연예인들의 사기사건이 추가적으로 밝혀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장당시 송영길현 대표, 김성진대표, 정찬우 (사진: 가세연제공)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2013년 인천시장으로 근무 당시 출판기념회 책을 사는 형식으로 정치인들에게 정치자금을 지원하는데 이때 책을 사는 형식으로 컬투의 정찬우 이름을 사용했다고 공개했다.

 

가세연이 이 같은 내용을 방송에 보도한 이후에 정찬우 씨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전하며 정찬우 씨는 "당시 송영길 시장이 전화가 와서 만났는데 자신은 처음 보는 김성진이라는 사람을 그때보았으며 함께 사진을 찍은것 뿐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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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씨는 당시 송영길 시장에게 소개받았던 김성진 대표가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말해 10억을 건네었으나 사기를 당했지만 연예인으로서 사기당한 사실을 공론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김성진 대표를 고발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찬우뿐만 아니라 신동엽 씨도 수십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용석 변호사가 신동엽 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본 결과 신동엽 씨는 사실이라고 말했으며 피해액수는 정확희 20억이라고 밝혔다.

 

 

사기 피해자 신동엽과 정찬우 (사진 google재편집)

 

가세연 김 대표는 2015년 당시 신동엽 씨가 돈을 빌린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빌려 투자했던 것이라고 덧붙여 밝히면서 결국 이수만 회장도 피해자라고 언급했다.

 

본 건과 관련하여 지난달 31일 가세연은 서울 중앙지검에 송영길 대표를 특별범죄 가중처벌법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접수된 고발장 내용에 따르면 송영길 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작 중 인천 도시 공사 유영성 사장과 공모해 김성진 대표에게 인천 미단시티의 토지를 특별 분양해주겠다는 조건으로 1억 8880만 원의 뇌물을 여러 차례에 걸쳐 수수했다고 주장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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