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21일 깜짝 결혼

스타, 연예

by 쌤김 2021. 12.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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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38)가 평범한 일반인과 12월 21일 결혼했다. 소속사도 모르게 깜짝 결혼을 한 후 소속사에 결혼 사실을 알렸으며 21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인의 소개로 올해 초 남편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왔다며 열애를 인정했으며 최근 이하늬는 어머니에게 반지를 선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 임박설이 나돌기도 했었다.

가야금 명인인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씨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어머니이자 이하늬의 외할머니가 물려준 보석 반지를 딸에게 선물했다고 딸의 결혼에 대한 암시적인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최근에 반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후 급작스런 결혼 소식으로 인해 이하늬는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다 보니 잘못 전해진 일들도 생기게 된다.

여러 언론 매체에서 이하늬 남편에 대해 재미동포 사업가이다, 이하늬보다 연상이다. 등등 남편의 직업이나 나이등 신상에 대해 보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미확인된 정보이며 지금까지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다.

배우 이하늬 측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남편이 사업가라고 알려진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사업가가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 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신랑의 신상공개에 대해 매우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늬 그녀는 누구인가?

이하늬는 미스코리아진에 선발되며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로 입상하며 시선을 집중받게 된다. 20대 국회의장을 지낸 문희상의 조카로도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가야금과 국악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대학원 국악학 석사이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국악학 박사인 쟁쟁한 학력을 지닌 소유자 이기도 하다.

같은 서울대학교 출신인 김태희(41 3년 선배)와 오정연(1년 선배)과 매우 친한 사이로 서울대 스키 동아리 3대 미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였다.

다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들인 오현경. 고현정, 염정아. 성현아 등이 성공했지만 이하늬 이후 성공한 배우가 없다. 물론 미스코리아 자체가 인기가 떨어져 관심이 없어진이후 미스코리아 출신 자체가 요즘은 보기 힘든 것도 있다.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이후 스펙과 뛰어난 미모로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극한직업과 열혈 사제, 타짜 등에서 망가지는 연기를 보여주며 코믹한 연기력과 도회적인 두 가지 면모를 보여주는 몇 안 되는 배우로 인기를 끌게 된다.

그녀의 앞날에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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