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불가살

스타, 연예

by 쌤김 2021. 12. 19. 03:15

본문

반응형
SMALL

tvN 토일 드라마 불가살 (사진: tvN)

 

지리산 후속 작품 tvN 새 토일 드라마 ( 웹툰 없는 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불가살’ 이 12월 18일(토) 첫 방송했다.

불가살이란 서양의 뱀파이어나 흡혈귀와는 의미가 다르다. 600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 동안 요괴 불가살(不可殺)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한국적이고 새로운 불사의 존재 불가살을 소재로 과거에서 현재까지 긴 시간 속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선보이지만 2016년 "도깨비"로 tvN에서 선보인 김은숙 작가의 불가살과 내용과 얼마나 다를까 시청자의 관심도 높다.



불가살 연출은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tvN 월화 미니시리즈 로맨스가 필요해,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잘 알려진 장영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장영우 PD는 “작가님들이 한국적 세계관 아래서 방대하게 잘 써줬다. 스토리를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함께 고민해준 스태프와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가살 극중장면 (사진: tvN )


불가살의 주연 이진욱(단활 역)은 극 중 600년 전 인간이었으나 죽지못하는 그 시간이 그에게는 끔찍한 고통을 겪는다. 수십 번을 죽으려고 했고 죽임을 당할 뻔도 하지만 결코 죽지 않았으며 가슴속에는 복수심만이 있었다.

 

권나라(민상운 역)는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게 쫓기는 도망자 역이다. 엄마와 언니가 괴물 같은 존재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은 그날 여동생과 살아남아 신분을 숨기고 복수의 방법을 찾아가며 동생과 숨어 살아간다.

 

이준(옥을태 역)극 중 부와 권력을 지배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재력가로 검찰, 정치인들의 후원과 조정하는 인물로 나이, 집안등 베일에 싸여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사람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적인 인물이다,

 

반응형

 

공승연(단솔 역)은 600년 전 단활의 아내이자 단극(정진영)의 딸 역을 맡았다. 단극은 양아들처럼 아껴왔던 활과 딸을 혼인시켰으나 단솔은 원치 않았으며 아이를 낳았을 때 잠시의 행복하지만 불가살에 의해 비극을 맞는다.

이밖에도 박명신은 600년 전 불가살의 저주를 예언한 무녀 역을 맡았으며 김우석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압도적인 힘으로 혼내준 단활을 강아지처럼 따르는 고등학생 남도윤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해준다.

2016년 방영되었던 "도깨비"(사진: tvN재편집)

 

김은숙 작가의 불가살과 '도깨비'와 비슷한 설정으로 시청자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었다. 장영우 PD는 "'도깨비'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도깨비'는 멜로 위주였다면, '불가살'은 가족이랑 관계 변화가 크다"고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 반전과 가족관계의 변화가 크다. 이런부분을 재미로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도깨비와는 다를 것"이라고 호기심에 선을 그었다.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