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420회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희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교수 (실용무용과 / 힙합) 댄서 허니 제이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다음 날, 출근을 앞두고 피로감에 몸부림치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피곤에 물든 채 푹 잠들어 버린 허니제이에게 출근 시간까지는 딱 15분뿐이었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칼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모니터링부터 하는 모습은 역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한 끼밖에 못 먹었다며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얼굴에 팩을 하고 먹방을 하는 모습이 너무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날 허니제이의 또 다른 직업은 교수님, ‘스우파’ 우승 소식과 함께 금의환향한 허니제이를 위해 제자들의 깜짝 이벤트가 벌어진다.
축하 파티를 열어준 제자들에게 ‘체통 제로’ 교수님 면모를 보이며 댄스로 보답고 흥이 넘치던 축하 파티도 잠시, 허니제이는 칼같이 “고마운 건 고마운 거고 시험은 봐야지?”라며 교육 중에는 날카로움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모습도 보인다.
허니제이는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시험 점수 매기기에 열중한다. 순둥하던 ‘꿀정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무대 위 포스를 그대로 보여준다. 허니제이는 ‘어록 자판기’ 답게 제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내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허니제이 경력
허니제이 (본명정하늬 34)는 백제예술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사 출신이며 현재 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과 교수, 경희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2011년에 만들었던 걸스힙합 크루. 본인을 주축으로 코카엔버터 리헤이와 제트썬 등 의외로 많은 여성 댄서들이 소속되었던 팀이었다. 현재 한국 스트릿 걸스힙합 주류 스타일을 개척하고 정립한 전설적인 팀이다.
2021년 8월 24일부터 방영된 엠넷의 여성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홀리뱅 크루로서 참여하여 우승했다.
대한민국의 댄서,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정통 힙합 댄스 크루 HolyBang(홀리뱅)의 리더이다
MBC ‘나 혼자 산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과 숨김없는 일상생활을 보여주어 싱글 라이프 트렌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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