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첫방 '해피니스', 신종 감염병이 불러올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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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첫방 '해피니스', 신종 감염병이 불러올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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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쌤김 2021. 11. 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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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해피니스 한효주,박형식 (자료:youtube)

 

tvN에서 5일 첫방 방송된 스릴러 드라마 '해피니스'에서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 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이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의 생존기를 테마로 줄거리가 펼쳐졌다.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한효주ㆍ박형식ㆍ조우진 등이 열연하는 해피니스는 안길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tvN '해피니스' 1회에서는 경찰특공대원 윤새봄 (한효주)는 내 집을 가지는 것이 평생소원의 모습과 고교야구 유망주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형사가 된 정이현 (박형식)의 이야기가 보였다.


 

해피니스 드라마 줄거리 (자료: youtube)

 

1편 드라마 줄거리

한 모텔에서 사람을 물어뜯어 죽인 살인 용의자를 체포했는데 그는 경찰특공대로부터 약을 받았고, 그 약으로 인해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마약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정이현은 새봄에게 연락해 함께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새봄은 경찰 특별 우선공급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 평소 근무평점, 훈련 점수 등 챙길 수 있는 건 몽땅 최고로 챙겼지만 청약 점수가 부족하자 특별 검거 포상으로 채울 생각에 새봄은 이종태 교육생을 찾아간다.

놀랍게도 이종태 교육생은 동료 교육생을 물어뜯고 있었다. 그는 현장에 도착한 윤새봄에게도 달려들자 새봄은 이종태를 제압했지만 손에 상처가 생기게 된다.

중대본 한태석 중령 그 사실을 알고 새봄에게 감염 위험이 있다면서 격리 조치 취해 새봄은 폐교된 대학 기숙사에서 여러 검사를 받게 된다.


 

(좌)안길호PD 와 한상운 작가 (자료: google재편집)

 

안길호 연출 한상운 작가

안 PD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피로감, 일상의 생활 속애서 타인에 대한 무관심 등에 대한 상상은 드라마의 시작점"이라며 "현실감을 위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일상적인 공간을 보여주려고 했다". 고 전했다.

 

스릴러 드라마지만 소소한 재미와 무겁지 않은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작의도를 설명했다. 

 

한상운 작가는 '해피니스' 작품의 기획 의도는 "어떻게든 적응하고 살아남으려고 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로 누가 감염자인지 구별이나 대처방법도 모르는 힘든 상황을 통해 인간성의 딜레마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해피니스(Happiness) 총 12부작 

드라마 '해피니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2021년 11월 5일 ~ 2021년 12월 11일까지 1회당 약 70분간 방영되며 스튜디오 드래건이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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