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1주기'를 맞아 김영철, 이윤지, 알리, 박성광, 송은이, 신봉선, 이윤지 등 동료 개그맨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2일에는 개그맨 안영미가 “먼 훗날 같이 걷자!”라는 글과 함께 고 박지선과 걷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잘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돌고래 소리 듣고 싶네요”라며 누리꾼들도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현했으며 가수 양희은도 “박지선, 기억할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영철은 2일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지선이가 꿈에 나타났다"라며 박지선이 '선배님' 하고 부르고 흐지부지하다가 새벽 4시 50분쯤 일찍 깼다" 그래서 지선이의 1주 기구나 "라고 덧붙였다.
동료 개그맨 박성광도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오늘 널 만나러 간다고 어제부터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을 했는데, 차려입은 날 보면 뭐라고 말할지 눈에 선하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고려대 교육학과 출신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7년에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등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다.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지병으로 엄마와 함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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