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박군 성추행 글 올린 춘향이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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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박군 성추행 글 올린 춘향이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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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쌤김 2021. 10.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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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박군과 성추행범이라 주장한 춘향이 (자료: google재편집)

트로트 가수 박군(36·본명 박준우)이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선배 여가수 춘향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뻑가 폭로로 춘향이 밝혀져

 

유튜버 뻑가는 지난 25일 '위기의 박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트로트 가수 박군(박준우. 36)이 성추행범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가수 춘향이(34 본명 김민희)라고 폭로했다.  

 

뻑가에 따르면 춘향이와 박군은 UBC 울산방송 '떴다 행운 장터'도 같이 진행했었으며 "춘향이가 이미 약 2개월 전부터 '반성 TV'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 신분을 밝히고 박군에게 사과를 요구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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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렸으며 P씨에 대한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특수부대 출신이란 말에 P씨가 박군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군복무시절 박군 (자료: tistory)

박군과 같은 소속사

 

춘향이는 2021년 8월 유튜브 채널 반성TV를 통해 'p군 보세요' 제목의 영상을 5개 업로드에서 " 저 김민희는 사실만을 고백하겠다. 사실이 아닐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 고 박군의 행동을 지적한바 있다.


박군의 행동폭로

 

춘향이는 유튜브 채널 반성 TV에서 박군에 대해 "나는 라면 먹었는데, 혼자 참치에 소고기까지 먹고 오더라. 참치집 가서 회 특대와 초밥 세트에 소주 한 잔 먹는 게 제일 좋다고 했다는 박군.

 

학교 친구들과 룸살롱 다녀왔다고 자랑하던 박군. 증평에는 예쁜 아가씨들 없어서 대전이나 청주로 간다던 박군"이라며 박군의 행동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춘향이는 "박군 홍보대사 위촉 연설문까지 내가 써줬다. 하지만 박군은 나한테 달리는 악플에 한마디도 안 하더라. 난 잃을 거 없다. 곧 다 폭로할 거다. 그전에 박군이 먼저 반성하고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요구했다.

 

춘향이는 유튜브 영상에서 박군에게 "미스트롯 나가려면 ㄱㅊ 떼야지"라고 농담을 했다고 전하자 다른 남성이 "어차피 지금도 잘 안 보여"라고 말했으며

 

박군은 "안 봐도 비디오지. 내가 수그러드는데? 19금 걸어야 하는 거 아냐?"라고 응수하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성추행범이 춘향이라고 밝힌 뻑가 (자료: wikitree)

뻑가 개인견해 밝혀

 

뻑가는 박군을 추행했다는 춘향이를 밝히면서 "박군이 잘나가니까 춘향이가 뒤늦게 기분이 상한 게 아니냐, 만약 박군이 성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라 해도 재판 과정에선 성추행범으로 의심받고 또 그런 사람을 방송가에서 써줄까?"라며

 

"폭로자가 바라는 게 바로 그런 모습이다. 우리는 신중해야 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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