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49)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25일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일곱 식구의 다양한 일상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요가강사였던 재혼한 아내 서하얀 씨(28)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에 “못 할 것 같다”라고 답해 스텝진들을 의아해하게 만들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임창정은 “아내가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서 제일 꼴찌를 만난 것 같다”라며 은근 자랑?
스텝진들과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에 임창정은 “처음에는 나도 어디 가서 안 빠진다고 생각했는데 살아보니까 너무 차이가 나더라. 나만나서 고생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내 서하얀 씨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임창정은 방송에서 아내의 생일을 잊어버려 아찔했던 사연 등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17집 11월 발매 예정
임창정은 만능 엔터테인먼트답게 오는 11월 정규 앨범 준비를 위해 한창이다. 24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11월 초 정규 17집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규 16집으로 지난해 10월에 발표했던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의 애절한 발라드는 발매 후 45주간 멜론 주간차트에 랭크되며 영향력을 보였으며 힐링송 ‘소확행’까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차트에 들었던 이후 1년 만이다.
제주도 생활
2019년 7월 2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임창정이 아닌 다둥이 아빠 임창정의 일상이 선보여졌다. 아들과 아내와 함께하는 임창정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었던 장면이다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인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 2019년 11월 다섯 번째 아들을 얻어 '5형제 다둥이 아빠'가 되었으며 이제 곧 50대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의 대단한 갈비 상호명 변경
임창정이 현재 요식업을 하고 있어서 임창정의 대단한 갈비도 프랜차이즈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름만 빌려준 것이며 대표도 다르다.
최근에는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로 상호명도 변경됐으며 대단한 갈비는 1인 창업, 전문 브랜드 24시간 무인 비조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전국에서 성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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