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방법 바뀌는 트랜드- 안정성, 리스크 적은 간접투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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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방법 바뀌는 트랜드- 안정성, 리스크 적은 간접투자 인기

금융 재테크 경제

by 쌤김 2021. 9. 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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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투자는 주식이나 펀드 등 기존의 한정적인 투자 방식에서 새로운 재테크 투자 바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과 같이 많은 투자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소액부터 거액까지 투자 건물이나 미술품, 음악저작권 등 다양한 간접 투자분야로 확장돼가는 추세이다.

 

음반시장 저작권료 간접투자

음반 저작권료 이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에서는 저작권에 투자하면서 저작권료에 대한 ‘청구권’을 습득해 저작권료를 정산받을 수 있다. 이렇듯 최근 음악 저작권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음악계에 놀라운 사건이 발생한다. 2016년 데뷔해 5년 넘게 활동했지만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매한 '롤린'이란 곡이 역대급 역주행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쓴 것이다.

 

'송 테크'라고 불리는 음원 저작권 투자로 음원 창작가가 자신의 음원 지분을 플랫폼에 내놓고 투자자들이 그 지분을 사서 저작권료로 받는 수익을 가져가는 것인데 주식과 같은 형식으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1주에 2만 3500원이던 주식이 100만 원을 넘기며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등 음반 산업 호황은 음악을 즐기는 MZ 새대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코인을 활용한 간접투자

코인을 활용한 디지털 소유권

NFTM을 기반으로 코인 결제를 하는 NFT 거래소 플랫폼을 정식 오픈되었다. 미술품의 경우 일반상품에 비해 가격이 정해진 것이 아니며 경기에 따라 변동 폭이 크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디지털 정품 인증서’로 장부 복제나 조작이 불가능한 암호화폐의 특성을 활용하여 미술 작품을 NFT로 구입하게 되면 디지털로 작품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어 외부 노출 없이 보존 가능한 자산으로 아트테크 플랫폼인 테사에서 진행한 앤디 워홀 작품 공모는 오픈 일주일 만에 판매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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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간접투자

소액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상가나 빌딩 등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대표적인 간접 투자 상품을 리츠(REITs)라고 한다. SK리츠 (삼성증권 주관사)는 지난8월 일반 공모 청약에서 19조 원이이나 되는 자금이 몰렸는데 경기에 영향을 받는 주식시장보다 안정성이 높고 큰돈이 들어야 하는 부동산 투자보다 적은 부담이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간접투자

부동산 위탁관리

상가나 오피스텔에 투자한 경우 공실문제가 부담스럽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종합부동산 기업 KnB(이하 케이앤비)는 투자자로부터 분양 상가에 전문 위탁을 받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브랜드 유치를 통한 상가활성화를 이끌어내 F&B 전문 유통업체에서 일괄 관리하여 안정적 수익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건물을 소유하지 않아도 수익이 나오는 핀테크기업 카사코리아가 운영하는 ‘카사’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DABS)을 통해 부동산 수익배당을 나누는 형태이다. 이곳을 통하면 건물의 지분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 임대 배당수익은 3개월마다 받게되며 건물 매각 투자수익도 가능하다

 

공모상품으로 역삼 한국기술센터 21F 조기 완판을 기록됐으며 지난 7월 상장한 ‘서초 지웰타워’는 2시간 만에 판매 완료되어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간접투자의 장점

간접투자 상품의 최대 장점은 투자자가 직접적인 관리, 매도 매수를 하지 않아도 되며 투자비용은 소액부터 고액까지 폭넓은 금액대로 접근이 가능하여 자금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투자가 가능한 점이다. 또한 전문 위탁관리 운영을 통해 개인이 겪는 여러 가지 번거로움이 없이 투자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투자는 자신의 책임이다. 가능하면 관심있고 평소에 잘 아는 분야라면 충분히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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