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재치고 주식부자 1위, 카카오 김범수 규제시작 20조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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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재치고 주식부자 1위, 카카오 김범수 규제시작 20조 사라져

금융 재테크 경제

by 쌤김 2021. 9. 1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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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카카오의장-인물사진
김범수-카카오의장 (자료:뉴데일리)

카카오그룹 시총 20조원 증발 

공룡 플랫폼의 불공정 거래행위와 카카오 핀테크 산업의 문어발식 확장 거래행위에 대해 지난 9월7일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카카오 그룹의 규제를 언급하고 나선가운데 상장을 앞두고있는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해 검토시작했으며 카카오 뱅크의 광고성을 이용한 고객유치등 문제점 검토가 시급하다는 보도에 카카오그룹의 주식은 불과 13일만에 20조원이 증발했다.  

 

골목상권 침해 발목잡히나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자회사) 는 스마트모바일을 통해 카카오케어샵 심저어 꽃배달 스낵 도시락 배송 서비스 업체까지 골목상권에 손을 되며 문어발식 사업학장에 많은 소상공들의 원성을 사던중 결국 제동이 걸리게 되자 돌연 상장계획을 연기했다. 9일 밤 입찰 제안서 제출을 기다리는 국내 증권 주관사 들에게 통보했다. 

 

9일 제안서 제출이 10일에서 17일로 변경은 흔히 있는일이지만  마감 직전인 밤 9시에 통보하는것으로보아 지금 카카오 그룹의 내부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느끼게 하는 일이 있는것 같다고 관계자들은 보고있다.
 

케이큐브홀딩스 골목상권장악 (자료: 카카오)

금산분리 규정 위반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9월10일 "네이버와 카카오를 정조준하여 공룡 플랫폼의 입점업체 대상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 하겠다."고 경고 후  지주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는 금산분리 규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있는데 더 중용한 것은 경영컨설팅이라는 단순한 업종에서 금융 투자업으로 바꾸며 결국 비금융사인 카카오 를 앞으로 지배하겠다는 의미가 포착 떄문이다.

 

케이큐브홀딩스는 김범수의장이 100% 지분을 갖고있는 개인회사이자 카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5년간 케이큐브홀딩스와 관련한 지정자료를 허위로 신고하거나 누락한 정황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아내와 자녀에게 6만주 물려줘

평소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발언한 김의장이 20대 상빈 예빈 두자녀들과 아내 형미선씨에게 6만주(싯가 265억) 주식을 증여하며 경영권 승계 의혹이 커진상태이다. 현재 그 회사에 재직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임직원 까지도 모두 김의장의 측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범수 친인척 주식보유

친인척 이름 지분율 (%) 보유주식 수량 자산가치 평가
김범수의장 21.65  1257만4461주 1조3744억원
케이큐브홀딩스   17.12 995만3467주 1조879억원
형인우(아들) 2.76 155만8469주 1703억원
엄혜윤(딸) 0.16 8만8664주 97억원
형미선(아내) 0.11 6만2220주 68억원

 

세금회피목적?

김의장이 카카와 계열사로 부터 배당금 수익을 받는경우 40% 이상의 세금을 내야한다. 그런데 케이큐브홀딩스를 이용할 경우 수년간 순손실을 낸 회사로 급여에 통상적으로 붙는 소득세금을 제외하면 일체의 세금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 카카오그룹으로부터 배당금을 88억 받았을때도 회사가 59억원의 손실이 났다는 이유로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정위 카카오 제재시작 (자료: 구글)

골목상권 손떼겠다

연일 집중적으로 정치권과 공정위가 카카오를 포함하여 플랫폼 사업자 규제를 압박하고 나서자 3일후인 13~14일 2틀에 걸쳐 열린 카카오 주요 계열사 대표 전체 회의에서 결국 김범수 의장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문어발식 확장지적에 골목상권에서 손을 떼고 이에 일환으로 5년간 상생 기금 3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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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와 정치권 공정위의 지적들은 사회가 울리는 강력한 경종으로 받아들여 카카오와 모든 계열 회사들은 지난 10년간 회사가 추구해왔던 사업정책을 버리고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성장하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김범수 의장은 밝혔는데 이와같은 발언은 이미 압박을 사전에 잠재우기 위해 김의장이 상생안을 발표할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후 였다.

 

규제풀어달라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본질에 맞게 카카오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김범수 의장이 강조한 말인데 발언의 취지를 살펴보면 한마디로 손들고 다른일 할테니 카카오를 규제 하고있는 정치권과 금융위. 공정위는 이제 규제를 풀어달라는 의도임을 충분히 짐작케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다시금 되새겨 볼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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