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결장, 17일 컨퍼런스 리그 토트넘 대 렌 2-2 무승부

토트넘 렌과 2-2무승부 시합을 지켜보는 누누감독(자료= 토트넘sns)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정말 절대적인 것 같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지금 계속해서 승리를 못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프랑스 렌에서 열리는 콘퍼런스 리그 G조 1차전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렌과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네덜란드 비테세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전반 11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가 패널티 박스까지 진입했으며 바데의 발을 맞고 골인되어 바데 자책골이 되었다.

렌과의 경기를 지켜본 토트넘 팬들은 "어처구니없다" 탕기 은돔벨레에 대해 시합에 대해 강하게 경외감을 표시했다.

 

루카스 모우라의 슛이 로익바데의 자책골로 빗나간 후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은돔벨레가 빌드업에서 한 것은 트위터에서 팬들에게 인기 끈 것뿐이라고 비아냥했다.

 

후반 33분 은돔벨레 교체되었고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팬들은 손흥민의 출전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으나 종아리 부상에서 아직까지 회복 중인 관계로 결국 출전 명단에 빠졌으며 손흥민의 상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토트넘 누누 감독은 "손흥민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상태이며 좀 더 회복을 지켜봐야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고 전했다,

이어 20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9월 19일 일요일 16:30 현지시간) 홈경기에서 세 선수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묻자 “모르겠다. 그들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라고만 답했다.

 

손흥민은 결국 목요일(한국시간 17일) 토트넘과 렌과의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G조 개막전을 위해 프랑스로 가지도 않았다.

토트넘은 또한 월드컵 예선을 위해 남미로 여행을 떠난 후 지오바니로 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를 여전히 시합에서 참여시키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핵심 멤버들이 빠진 상태에서 경기는 흥미로운 시합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손흥민은 이달 초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풀타임으로 뛰다가 레바논과의 2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결장한 후 치료 중이다.

손흥민은 잉글랜드로 돌아온 후 치료 회복 중으로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부터 모두 결장하고 있다.

 

누누감독 경질 목소리

손흥민의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자 토트넘이 흔들리고 있다. 팰리스를 상대로 공격다운 공격을 펼쳐보지도 못한 상태로 패배하자 경기 후에 토트넘 팬들은 분노감이 표출되었다. NUNU OUT을 외치며 감독의 경질을 소리쳤다. 5 경기만에 감독 경질의 소리가 나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의 경기력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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