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첼시에 복귀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로메루 루카쿠 (28 Romelu Lukaku)는 국제 휴식기를 마친 12일 (한국시간)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첫 경기 애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 리그 시즌 첫 출발을 순조롭게 했다.
로메루 루카쿠의 멀티골 승리로 첼시는 4경기 연속 무패 (3승1무, 승점10, 골득식 8)로 선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10점으로 골득실에 밀려 동률 2위로 올라섰으며 이 경기의 승리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EPL) 맨유의 690승에 이어 역대 600승 고지에 오른 두번째 구단으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공을 세운 로메루 루카쿠는 벨기에의 영웅으로 불리울 만큼 역대 최대 득점자로 인테르의 세리에 A 우승과 조국에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를 이끈선수이다. 그러나 011년 만 18세 나이로 첼시에 입단했었지만 15경기 무득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첼시를 떠나 에버틴으로 가게된다.
3년뒤에 에버틴FC로 활약하며 맨시티와 이테리 밀라노 팀까지 거치며 왼발밖에 사용을 못했던 자신의 약점인 왼발슈터에서 오른발 사용을 병행하게 되었으며 191cm, 98kg의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피지컬과 엄청난 스피드를 갖고 세계적인 골잡이로 성장했다. 결국 그는 7년만에 첼시의 최고 연봉자( 주급 20만 파운드/ 한화 3억2천4백만원 )로 복귀를 한것이다.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루카쿠는 전반 15분 코바치치의 패스를 받아 놀라운 발재간으로 상대수비수를 여유있게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 복귀후 첫 골이다. 후반전에 들어 쿠바치치의 2번째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다시한번 루카쿠가 안정적인 리듬감과 볼 컨트롤을 보이며 이번에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멀티골을 보이며 3-0 승리로 이끌었다.
첼시는 화요일 밤에 브리지로 돌아와 러시아 챔피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 방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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