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연애 사실. 소속사는 아니다? 지인들은 맞다?

이민호와 모모랜드 연우 (사진: 인스타그램)

 

30일 MYM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사석에서 데이트를 즐긴 듯한 사진이 함께 보도돼 시선을 모았는데 이민호 소속사의 MYM 관계자는 평소 연우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은 맞지만 지인들과 함께 알고 지내던 것으로 두 사람이 같이 찍힌 사진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찍힌 것뿐이라 말하는데 

 

이 멘트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멘트네? 중국 우호광 차안에서 무릎 위에 앉았던 추자현의 남편도 글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을 했었는데...

 

모모랜드 연우 (사진: 인스타그램)

측근들은 맞다?

두 사람의 가까운 측근들의 말에 따르면 이연우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게임 마니아로, 2019년 4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하루 8시간 동안 게임만 하기도 할 정도로 게임하면 껌뻑 죽는다고 전하면서 게임때문에 이민호와 가까워졌다고 전한다.

 

한 측근은 "연우가 롤과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엄청 즐기는데 떄마침 이민호 가 같은 게임을 좋아하니까 자주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고 그 일로 두 사람 관계가 부쩍 가까워졌다"면서 "두 사람 외부에 나가서 데이트 하는것보다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며 집에서 함께 게임 데이트를 즐긴다고 "고 전했다.

 

이민호 (사진: 인스타그램)

소속사에서 이민호 열애설을 부인한 후에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이 의혹을 전했다. 두 사람의 사진은 8월 1일인데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3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 시기였기 때문이다. 이민호와 연우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집합 금지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집합금지 위반 시 벌금이 10만 원 이하인데 그 정도 범칙금은 재들한테 껌값도 안되는데 무슨 큰 범행이라도 잡은듯 말하는 게 좀 우습긴 하다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연우는 모모 랜드에서 배우로 전향해 KBS 2TV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