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하락장에도 곱버스 개인 투자자들 매입강세

삼성과 SK하이닉스하락에도 개인 매수증가

곱버스 개미투자자들은 코스피 지수 하락에도 웃는다. 코스피 200 지수가 1% 상승하면 곱버스는 마이너스 2% 손실이 나고 반대로 1% 하락하면 2% 수익이 난다는 신종어에 맞게 하락장에도 곱버스 투자자들이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차액 노린 곱버스들

9월 시작되는 미국 테이퍼링 (Taoering- 자산매입 축소 )과 반도체 업황 우려,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 등 때문에 주가가 한 달간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2주 만에 6.4% 하락하고 선물지수도 7.53% 떨어졌는데 오히려 KODEX 레버리지는 5천744억 순매수하며 개인 순매수 3위에 올랐다.

 

2주간 -10%대의 등락

지난 2주간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에 대해 외국인들은 총 8조 9천49억 원을 순매도했다. 계속적인 매도가 이뤄진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가는 20일 장 마감 기준 727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럼에도 개인 순매수 1,2위는 삼성과 sk하이닉스로 급락한 종목에 대해 매수 기회로 삼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72 전자라니

오늘도 감사히 담아간다는 동학 개미들은 삼성전자가 7만 원 초반까지 내려오면서 저가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개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연초 1월의 가격을 보면 9만 6800원 수준에 비교하면 상반기를 기준할 때 24,2%나 하락한 것인데 "삼성전자가 망하겠냐 삼성전자 매수가 지금이 기회이다. 참고 기다리면 올라온다." 라며 개인투자자들이 주가를 방어하고 있다.

 

삼성에 대한 찬반론 

이러한 현상에 대해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불과 2~3년 전 삼성전자는 지금과 비슷한 영업이익이 났을 때  불과 4만 원 선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반론도 있다. 전체적인 추세로 보아 2차 저지선이 바닥에 어느 정도 다다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반등을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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