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시가총액 44조 3744억 원으로 현대차를 6793억 원 차이로 제치고 시총 8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와 2015년부터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카뱅의 지분을 8.02% 보유하고 있어 금융계에서는 카뱅 덕에 큰 수혜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뱅크가 처음 인터넷 은행으로 출발 당시 컨서소시엄 금융사를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2곳을 두고 경합이 치열했던 상황이었다. 국민은행이 합류를 발표하며 1위 은행의 안정성과 1위 증권사 한국투자증권의 투자 및 자산운용능력과 모바일 플랫폼 카뱅이 IT기업 전문성을 통합하여 혁신적인 모델을 설계했던 것이다.
국민 카뱅의 컨소시엄이 시작된 후 6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거성 현대차를 누르고 시총 8위에 오른 것은 국민은행이 지분투자의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행을 투자은행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이로서 국민은행은 6년 만에 투자원금 2293억 원 대비 13배인 3조 원에 가까운 지분투자 이득을 얻었다.
카카오 뱅크는 지난 9일에 6만 9800원 주가가 8월 24일 오후 2시 현재 85200원에 이르고 있어 공모가 대비 100%가 넘게 올랐는데 지난 일이지만 증권사의 한다 하는 애널리스트들은 카뱅의 적정주가가 2만 4000원 선을 예견했는가 하면 가장 높게 인정한 교보증권의 경우도 4만 5000원 선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전문가들의 예견을 한참 차이가 나게 성장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카카오 뱅크를 내다보는 투자자들은 IT 플랫폼으로서 기존 은행과의 차별화 전략을 매우 높게 인정하고 있다는 것인데 어찌 되었던 국민은행의 현명한 컨소시엄 참여가 투자원금의 13배라는 이득 수치를 만든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은행의 능력을 재평가받게 된 점은 충분한 결과로 인정한다는 점이다.
9월 공모주 따상- 현대중공업, 에스앤디. 실리콘투, 프롬바이오, 바이오플러스 전망 (0) | 2021.08.28 |
---|---|
엔씨 결국 주가 15.29% 폭락 유저들 반응 싸늘 (0) | 2021.08.26 |
2주 하락장에도 곱버스 개인 투자자들 매입강세 (0) | 2021.08.22 |
급락 주식시장에서 이겨내는 방법 (0) | 2021.08.22 |
8월 하반기 앤씨소프트 주식 전망 어떻게 될까? (0) | 2021.08.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