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아 '옷소매 붉은 끝동' 데뷔 후 첫 OST, 시청자들 기대

특유한 음색으로 OST를 처음 선보이는 리아 (사진: namuwiki)

 

ITZY 리아(21 최지수)가 1월 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9번째 OST '밝혀줄게 별처럼'을 데뷔 후 처음 OST로 선보이며 공식 발매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드라마에서 그간 이산과 덕임의 다시 만나 함께 사랑이 시작되는 타임에 맞춰 ITZY 리아의 ‘밝혀줄게 별처럼’이 OST 발라드 곡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준다.

 

ITZY 리아의 독특한 음색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Jessie J의 “Price Tag”를 허스키한 음색으로 불렀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댓글창에서는 노래를 잘하는 걸 이제 알게 되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ITZY 리아의 주 포지션은 보컬 포지션이지만  타이틀곡, 수록곡 모두 랩 파트가 많이 있는 관계로 가끔씩 리아도 랩을 맡는다. 대표적으로 WANT IT? 에서 메인래퍼 류진, 서브 래퍼 채령과 동등한 랩 파트를 받기도 하였다.

 

 

ITZY의 메인보컬 리아 (사진: namuwiki)

 

ITZY의 메인보컬로 활약 중인 리아는 '밝혀줄게 별처럼'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사하며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함께 OST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 예상된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앞서 휘인, 벤, 정세운, 황민현, 심규선, 전상근, 김준수(XIA), 이선희까지 8번의 OST를 선보였다. 이번에 리아까지 9번째로 합류하게되었으며 

 

드라마 사상 가장 많은 OST 를 극 중에 선보이며 음악 애호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OST맛집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두 남녀주인공 모습 (사진: MBC)

특히 이번에 방영되는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랜시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주인공 남녀 두 사람의 함께 사랑을 나눈다는 점에서  ITZY 리아의 OST가 궁중 로맨스의 몰입감을 어떻게 높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있다.

 

MBC 금토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은 선택한 삶을 지키려는 궁녀 덕임(이세영 분)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왕 이산(이준호 분)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멜로드라마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시청자들의 인기몰이 속에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