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확진, 신사와 아가씨도 제작중단, 지현우 또 기억상실증 울거먹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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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확진, 신사와 아가씨도 제작중단, 지현우 또 기억상실증 울거먹기 논란

스타, 연예

by 쌤김 2021. 12.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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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가수 최시원 확진판정 (사진: SBS재편집)

 

가수이자 배우 최시원(3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시원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최시원과 접촉한 사람들과 촬영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다.

같은날 KBS 2TV '신사와 아가씨' 촬영장에서 또 다른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최시원뿐 아니라 촬영 자체가 중단됐다. 제작진은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 ( 사진: KBS2 )

기억상실증 또? 

 

한편 김사경 작가의 울거먹기 참 해도 너무한다는 네티즌들의 항의가 심하다. 이건 좀 작가의 개연성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말들이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37. 지현우)이 또 기억을 상실했다. 


모든 기억이 돌아와 사라와의 약혼을 깨더니 이번에는 기억을 잃었던 사실 자체를 잊어버렸다는 내용이다.

KBS 2TV '신사와 아가씨' 2일 방송에서는 이영국이 기억을 되찾아 본래의 모습으로 돌와왔는데 앞서 3개월 전에 이야기 줄거리는 산에 갔다 사고를 당한 후 기억 상실증에 걸려 22세의 청년 이영국으로 돌아갔던 내용이었다.

 

 

사고 직전 그는 박단단(이세희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기억 전 박단단과의 사랑을 잊어버린 이영국에게 자신의 연인 노릇을 하는 집사 조사라에게 당해 약혼식까지 치렀다. 기억을 잃은 중에도 박단단에게 끌리는 마음이지만 기억을 잃기 전 자신과 약혼한 관계였다고 우기는 조사라의 말을 할 수 없이 따르게 된다.

어느 날 이영국은 자신의 기억이 되돌아오자 박단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게 되고 찻길을 사이로 두고 애절하게 서로를 바라봤다. 조사라는 모든 것이 들통나 버려 실망했고, 이영국은 박단단의 앞에서 혼란스러움에 기절을 한다.

 

신사와 아가씨 방송 스틸컷 (사진:KBS2 캡쳐)


이영국은 22살때 3개월 전 자신이 산에 올라가던 날까지만 기억만이 남아있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장난치는 거냐? 한심하다는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 부분이다.

 

이영국은 조사라(36. 박하나)에게 자신이 기억 속에는 서로 특별한 사이였던 적이 없다고 따지듯 의혹을 묻자 오히려 지난 3개월간 자신과 서로 사랑에 빠졌다고 또 한 번 우기게 된다.

 

조사라는 이영국이 혼란스러워하는 틈을 타 자신이 예전부터 회장님 좋아했던 터에 회장님이 나를 좋아한다 말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약혼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거짓말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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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라는 약혼반지를 보이며 "아이들 앞에서 약혼식 한 건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냐"며 " 섬과 별장에도 단둘이 놀러 가고, 사랑하고 서로 행복해서 약혼하게 된 거다"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영국은 결국 그 말을 믿게 되고 박단단(30.이세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박단단은 조실장과 사귀면서 자신의 마음을 받아준 이영국에게 "바람둥이냐? 내 마음을 가지고 장난한 거냐"는 식으로 따졌다.

기억상실증과 울거먹기식의 반복적인 막장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신사와 아가씨는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방송사가 4곳이었던 때와 비교한다면 정말 놀라운 시청률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욕 하면서도 그 드라마를 보고 있는 아이러니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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