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

이규혁과 손담비 열애중 (자료: google 재편집)

 

지난 2일 배우 겸 가수인 손담비(38)의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와 전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이규혁(43)의 소속사 iHQ 관계자는 iMBC에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혼 전재가 아닌 친구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전했다.

 
한 언론 매체는 손담비와 이규혁 두사람은  올해 초부터 골프 취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해 뜨거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보도했다.

 

두사람은 지인들도 모두 알고 있을 정도로  열애 소문은 익히 잘 알려진 사이라는 후문이다.

imbc와 힐링캠프에 출연중인 두사람 (사진: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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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양력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미쳤어'의 티저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와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그해 하반기 그녀의 의자춤은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손담비의 의자춤은 춤꾼 허이재를 비롯해 신봉선 노홍철등 개그맨들의 패러디로 예능의 단골 소재거리였으며 심지어 드라마에서 유인영 오지은 등 패러디 유행을 만들기도 했다.

 

손담비는 1년만에 몸값이 3배로 뛰며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게 된다, 그녀는 이후 2009년에 SBS 드라마 '드림'이후 다수에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손담비 (사진: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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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을 세웠던 전 국가대표 이규혁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의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였던 이규혁은 부모님과 동생 이규현 4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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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 수립으로 온 국민을 열광에 기쁨을 안겼던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은 그가 가장 영광스러운 해였다, 세계선수권 4회 우승과 올림픽 6회 참가한 전무후무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으며 은퇴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16년 스포츠토토 빙상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국가대표시절 이규혁 (사진:sbs)

 

이후 한국 동계 영재 스포츠 센터의 전무이사직을 맡으면서 한때 잘 나간다는 주변의 부러움을 받았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측근으로 국정농단 사태를 만들었던 최순실(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불명예스럽게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빙상계에서 장기간 활동하지 않았다. 친분이 있는 사람들 경조사 가끔 다니던 게 전부였을 정도다. 오히려 다른 분야인 요식업 쪽으로 진출해서 쇠고기 요리점인 '규 가든'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규혁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 줄 알았던 터에 2021년 9월 28일, KH 그룹 산하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그는 다시 빙상계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