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멤버 주식팔자 하이브주가 6%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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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멤버 주식팔자 하이브주가 6%하락

스타, 연예

by 쌤김 2021. 12. 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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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주식판매한 (좌부터) 진 RM 제이홉 (사진 :google 재편집)

 

BTS 방탄소년단 멤버 중 3명이 자신들의 소속사 하이브 주식을 100억 원가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6%나 급락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2일(목)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38% 하락한 3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와 이용자가 즉시 인터넷을 통해 알수있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2일  BTS 멤버인 진(김석진),  RM(김남준),제이홉( 정호석) 3명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99억 4983만 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을 매도했다. 

 

 

12월 2일 장 마감기준 (자료: 네이버 금융)



세사람 중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매도한 사람은 진이었다. 진은 10월 19일 1만 6000주를 주당 30만 2688원에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약 48억4301만원 상당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RM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1만 385주를 장내 매도해 총 32억 4694만 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RM의 평균 매도 가격은 10월13일 기준 28만2500원이었다 RM이 판매한 이후 지난달 9일까지 하이브 주식은 오히려 38만 1750원까지 올랐다

이어 제이홉은 10월 22일에 5601주를 주당 평균  33만 2063원에 팔았다. 매도 금액은 약 18억 6000만 원어치를 판 것이다. 

 

 LS 콘서트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있는 BTS 모습 (사진:sbs)

 

하이브는 상장 첫날인 지난해 10월 15일 25만 8000원이었던 하이브 주가는 작년 말에는 16만 원까지 추락했다가 올 들어서는 대체로 상승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하이브 주가는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타격을 받는 상황으로 하이브 역시 지난 7 거래일 간 약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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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의 경우 NFT, '위버스' 플랫폼 등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기 때문에 주가 반등 여지가 있다는 전망에 대체적으로 양호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BTS LA콘서트 티켓값이 1800만원까지 치솟았다 (사진: mk)

 

한편 지난 27∼28일(현지시간)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 예정인 가운데 공연장 소 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 인근은 난리가 났다.

현지 관광업계에 따르면 공연장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트렌드 호텔'의 경우 공연 첫날  하루 숙박에 최저 41만 원 이상으로 폭등했는데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에도 숙박비는 15만 원이었다고 한다.

 

 

1800만 원에 달하는 암표 등장

 

LA 콘서트장 티켓 가격은 최소 75달러(약 8만 9000원)에서 최대 450달러(약 52만 9000원)로 책정이 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BTS의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1800만 원에 달하는 암표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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