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민정(42) 의원이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모교를 ‘분교’로 지칭한 것에 대해 "후배들은 고민정 의원님이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명문을 올려 '분교' 발언에 대해 경희대 캠퍼스 총학생회가 강하게 비판했다.
12월 15일(월) 경희대 국제캠퍼스 제53대 총학생회는 페이스북 성명에서 “집권 여당 고민정 국회의원의 발언은 사회적 영향력을 간과한 무책임하고 경솔한 언행임이 분명하다”며 “경희대를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들이지 말라”고 발표했다.
총학생회는 "이미 고민정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고 의원 관련 보도로 이미 큰 홍역을 치른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터뷰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발언으로 모교를 욕보이는 언행을 일삼고 있다"며 항의 비판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스토리텔링의 극적 선전을 위한 발언이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대한 인식을 격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못하셨느냐”며 “고 의원의 배려 없는 언행으로 모교를 블라인드 채용 제도 아니면 취업조차 힘들었던 대학으로 폄하시켰다”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1998년 경희대 수원캠퍼스 중국어학과와 성공회 문화대학원 인문과 석사 수료한 고민정 의원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7년 1월 29일 퇴사한다.
동년 2월 5일 문재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으며, 대통령 비서실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2019년 4월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 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고 의원은 문제가 된 글에서 ‘분교’ 표현을 삭제했다.
윤미향 의원 옹호발언 논란도
한동안 위안부 피해자 기부금 유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정의 기억 연대 대표 무소속 윤미향 의원(57)은 위안부 피해자이자 정대협 공동대표였던 이용수 할머니의 언론 폭로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위안부 공금 유용, 정치적 이용 등의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확대되었으나 끝까지 의원직을 포기하지 않은 윤미향 의원 논란에 대해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운동을 폄하하려는 부당한 공세다 라며
1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성명서를 발표하고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나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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