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초밥' 빼빼로 데이 연인 50% 할인행사

빼뺴로데이 연어초밥 50%행사 (사진: 상무초밥)

 

초밥 전문 프랜차이즈 ‘상무 초밥’에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커플 방문 시 할인메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커플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 빼빼로데이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메뉴 중 연어초밥(8P)에 한해 반값인 50% 할인을 해준다.

 

수원DT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진행되는 연어초밥 할인 이벤트 행사는 수 이벤트 참여는 한 커플당 1회 가능하다. 단 포장과 배달은 불가능하다.
 
상무초밥의 한 관계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상무 초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커플들이 상무 초밥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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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빼빼로 (사진: google재편집)

 

빼빼로는 올해로 37살의 청년이 된다. 1983년 4월 탄생한 롯데제과의 빼빼로데이는 매년 11월 11일이 되면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과자를 주고 받는 날로 발전되었다.

과자나 스낵종류로가 연간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인데 빼빼로는 한해중 절반 이상이 바로 11월 11일에 매출이 일어난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갸늠케 된다.

 

롯데제과에서 의도적으로 매년 많은 비용을 들여 홍보와 마케팅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온 것도 있지만 온 국민들의 기념일적 행사일로 자생적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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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고생들이 유행시킨 기념일     

가늘고 긴 스틱 형태의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빼빼로는 출시 직후부터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초기 서울 영등포 공장과 경남 양산공장에서 만들었는데, 출시 1년이 되지 않아 생산라인을 증설할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83년부터 37년간 총 32억 갑이 팔렸다. 누적 매출액은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오늘은 빼빼로 데이. 연인이 없는 사람이라면 가까운 친구나 이웃에게 빼빼로를 선물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