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또 악재 '리니지W' 출시일 전 대형사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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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또 악재 '리니지W' 출시일 전 대형사건 터져

금융 재테크 경제

by 쌤김 2021. 11. 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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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리니지W (자료: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대표 김택진의 부인 윤송이 씨는 8년 동안 화천대유 관계사의 대주주로 밝혀진 가운데 지난 3일 김택진 엔씨 대표이사는 현재 논란의 중심이 된 화천대유 자산관리 관계자에게 거액을 빌려주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리니지W는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으며 다음날인 4일은 리니지W가 정식 발매되는 날로 엔씨소프트에서 사활을 걸고있는 월드와이드 컨셉의  신작이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출시된 게임들이 줄줄이 흥행에서 참패를 당하고 있으며 엔씨의 주가는 몇개월간 계속 떨어지고 있어 이번 리니지W 신작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엄청난 홍보비를 쏟아부은 리니지W (자료:엔씨소프트)

 

리니지W는 풀3D 그래픽으로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을 사용해 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에게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엄청난 홍보비를 쏟아붓으며 발매를 앞둔 시점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다른 사람도 아닌 회사의 김택진 대표가  리니지W 의 정식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이러한 악재가 터지자 그간의 노력이 묻혀버리게 된 상황이다. 

 

4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엔씨의 김대표는 2010~2011년 경에 부동산 투자업체인 저스트알 대표 김우희 (여 53)에게 123억 5785만 원을 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엔씨김택진대표이사와 저스트알 김우희대표 (자료:google재편집)

 

저스트알 김우희 대표의 남편인 이모씨는 저스트알 사내이사로 화천대유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증언이 쏟아져 나온상태다.

 

또한 저스트알 김대표는 화천대유에 131억 원을 투자해 400억 원대의 수익을 냈다는 엠에스비티의 전 감사이자 실제 소유주라는 의혹을 받아온 인물이다.

 

엔씨 소프트 측 재무 담당자는 김택진 대표가 저스트알과 금전거래 사실을 인정했으나 김대표는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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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엔씨 김대표는 저스트알로부터 빌려준 원금의 일부인 90억과 이자 22억을 받은 상태이며 모두 합쳐도 원금에 미치지 못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엔씨 김택진 대표는 화천대유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저스트알에 돈을 빌려준 시점은 2011년이고 화천대유가 생긴 것은 2015년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이사 아내 윤송이 씨는 엔씨소프트 사장이며 2011년부터 2019년 말까지 저스트알의 대주주로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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