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소식
황정음 (36세 수원대 연영과)이 이혼 위기를 넘긴 데 이어 둘째를 임신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인터넷 연예 언론사인 OSEN에 "확인 결과 황정음 씨가 임신한 사실이 맞다"라고 밝혔다.
슈가 황정음 결혼소식
황정음은 친한 지인인 전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전직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8)과 만나 6개월 교제하다 2016년 2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이영돈은 황정음과 2살 차이로 1999년 처음 골프를 시작한 이후 전국 대학연맹에서 2006년 우승을 차지하고 12월 KPGA에 프로 골퍼로 정식 데뷔했다.
두 사람의 재력
현재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철강 유통업체 자회사 대표로 근무 중이며 회사는 2014년 연간 매출이 63억을 올린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억 원대 포르셰 파나메라를 타고 다니며 선수 활동 시절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에게 직접 지도를 받기도 했다.
황정음의 재력도 만만치 않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는 시점에서 항정음의 재산이 누리꾼에 의해 공개되었었는데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시가 46억 5000만 원 본인 명의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년 만에 파경
이듬해 8월 첫아들 소식을 지인들에게 알렸다. 두 사람은 매우 금슬이 좋은 사이로 연예프로에도 같이 자주 출연도 하였는데 2020년 9월 3일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음은 이혼을 위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소속사 씨제스는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도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재결합 제주도 여행
2021년 7월 다행히 두 사람은 이혼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음은 남편과의 이혼설 이후 SNS를 통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고 최근 제주도로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려왔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영돈과의 재결합에 이어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걸그룹 슈가
황정음은 2001년 당시 최고의 걸그룹 슈가로 대비하여 귀여운 외모와 서글서글하게 큰 눈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같은 팀의 아이유와 불화로 2004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하게 된다.
출연 작품들
지붕뚫고 하이킥, 내마음이 들리니,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골든타임, 운빨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여 배우로서도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 주었다.
박사방 조주빈 징역 42년 확정 (0) | 2021.10.14 |
---|---|
조재범 '심석희 의혹' 진정서 묵살, 적나라한 성폭행 판결문 퍼져 (0) | 2021.10.14 |
최민정 '고의충돌 조사 요구' 심석희 카톡한 조학민 코치 누구? (0) | 2021.10.12 |
KBS 2 드라마 '연모' 첫방 줄거리·등장인물·원작 미리보기 (0) | 2021.10.12 |
이다영 진실 어디까지 밝혀지나 (성형 전후 사진) (0) | 2021.10.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