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고의충돌 조사 요구' 심석희 카톡한 조학민 코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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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고의충돌 조사 요구' 심석희 카톡한 조학민 코치 누구?

스타, 연예

by 쌤김 2021. 10.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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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 받는 최민정선수 (자료"sbs)

 

조재범 전 코치의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제시된 카카오톡 메시지가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숨겨져 왔던 다양한 내용이 일파만파 퍼진 파장이 또다시 2018년 2월 22일 평창올림픽으로 재집중 되고 있다.


 

심석희 진촌 선수촌 떠나

 

11일 대한 빙상경기연맹과 대한체육회가 이런 상태에서 더 이상 훈련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심석희(24 서울시청) 선수를 대표팀 분리조치 이후 심석희 선수는 진천 선수촌에서 나왔다.

 

심석희 선수는 이어 동료인 김아랑과 최민정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고 진심이 아니었음을 거듭 밝혔지만 드러난 정황들은 그말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의 충돌 의혹커져 (자료: google 재편집)

 

최민정 선수 충격 속에 공식적 진상요구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최민정(23 성남 소속) 선수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 졌으며 함께 훈련을 받는 것에 정신적 심리적 부담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의성 사고 논란에 대해 최민정(23 성남소속) 선수 측은 대한체육회에 11일 공문을 발송해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 충돌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하여 해당 국가대표 C 코치와 심석희와의 관련된 의혹들을 낱낱이  밝혀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심석희와 조항민코치가 주고받은 메시지 (자료 :youtube)

 

선수를 비아냥하는 조코치 

 

 

위의 메시지 내용을 보면 정말 놀랍다. 심석희 선수보다는 조 코치가 선수들을 비하하며 앞장서 욕하는 모습이 보인다. 과연 조 코치는 국가대표 코치가 맞는 것일까? 참으로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이다.

 

 

10월 8일 미디어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18 평창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조학민코치는 심석희와의 메신저를 통해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쇼트트랙 행운의 호주선수 브래드버리를 의미) 최민정 선수를 '여자 브래드버리'를 만들자는 내용을 여러 차례 거론된다.

 

 

심석희 선수를 선동하는 조코치 (자료: youtube)

 

많은 곳에서 정황 드러나

 

 

조 코치가 먼저 최민정 선수를 브래드 버리로 만들자고 심석희 선수에게 선동적인 욕과 함께 문자로 보내며 선수들을 우롱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후 2018년 2월 22일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실제로 심석희가 최민정과 충돌했고, 그로 인해 최민정은 4위로 대회를 마감했으며 심석희는 실격 처리됐었다.

 

 

또한 조 코치는 최민정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을 받았을 때 다른 코치들이 모두 축하할 때 못 본 척 딴짓까지 하고 있었으며 전혀 기쁜 표정이 아닌 모습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학래 국가대표 코치  (자료 :youtube)

 


 

사실화되어가는 정황들

 

해당 경기가 열렸던 당일 밤에 심석희 선수가 국가대표팀 C 코치와 '그래도 후련하겠다. 최고였어-ㅎㅎ'라는 대화 내용에서 해당 충돌사고가 우연이 아닌, 고의적으로 일어났음을 예상케 하는 결정적 증거로 대두되며 점점 그 의심이 사실화되어가는 추세이다.

 


또 다른 정황 증거 제시

 

최민 정측은 심석희와 국가대표팀 C 코치와 나눈 대화에서 최민정이 500m 경기를 치르는 중에 중국의 취춘위를 크게 외치며 응원했다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태극마크를 단 선수가 한국에서 치러진 공개적인 자리에서 중국 선수를 응원한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황을 근거로 대한체육회와 대한 빙상연맹의 심석희의 고의 충돌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 및 향후 대처방안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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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와 최민정은 라이벌

 

두 사람은 라이벌 관계다. 당시 심석희는 소치올림픽 여자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 3관왕으로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랭킹 1위였다.

 

한 살 어린 최민정은 시니어 무대에서 2014~2015 시즌 월드컵 랭킹 세계 2위로 잠재력이 입증되어 2위인 상태였다.

 

그러나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선발전에서는 최민정이 전관왕을 차지하며 심석희보다 한수 위라는 평판이 자자 했던 당시 심석희 선수는 조재범 전 코치와 성폭행으로 선수촌 이탈 이탈이라는 악재를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심석희 (자료:인스타그램)

 

심석희 과연 악녀인가?

 

메시지로 밝혀진 모든 정황을 살펴보면 심석희는 최민정 선수에게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고의 충돌에 대한 사실 여부도 매우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석희의 고의 충돌에 대한 진위여부는 국가대표 선수가 아니더라도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는 선수의 기본적인 자질에 문제가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 빙상연맹은  한 점 의심이 없도록 낱낱이 그 사실을 밝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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