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62) 의원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 성균관 대학원 박사이며 1983년 제2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검사 출신 정치인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까지 지낸 사람이 하는 변명은 정말 너무 유치하고 치졸하다.
아들이 몸상해 일한 대가라고 한다. 많은 누리꾼들은 회사 다니면서 최선 다하지 않는 X 봤냐? 몸안 바쳐서 일하는 사람 없고 몸 바쳐 일했다고 해도 누구도 7년 근무 52억이 말이 되냐? 코미디 하냐 개그 하냐? 비난 댓글 쏟아져...
곽상도 의원이 외부의 비난에 결국 국민의 힘을 탈당했다.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대리급 아들 월급이 250만 원인데 곽 의원은 그동안 월급 300만 원 안팎으로 받아왔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고 주장해왔었다. 화천대유에서 지난 3월 퇴사한 곽 의원의 아들에게 퇴직금과 성과급등의 명분으로 52억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었었다.
2015년 6월부터 퇴직할때 까지 화천대유에서 총 근무 기간은 5년 9개월인데 월급과는 별도로 성과급 50억 원을 한꺼번에 받았다는 것인데. 아들은 "아버지의 소개로 화천대유에서 업무과중으로 인한 건강악화에 대해 위로금이며 회사가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된 데에 따른 것이라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다." 고 해명했다.
문제는 2020년 6월 퇴직금을 포함해서 5억 원의 성과급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던 것이 2021년 3월 퇴사 직전에 50억 원으로 계약이 변경된 것이며 실 수령액은 28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참 지나던 X가 웃겠다." "월급 3백만 원 봉급쟁이가 7년 근무했을 때 통상적으로 많이 받아야 3천만 원 선인데 그 말을 누가 믿냐?"고 격한 감정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화천대유에서 지난 6년간 근무하다 퇴직한 전 직원의 퇴직금을 모두 합쳐도 2억 5천만원 선으로 나타났으니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혹이 많았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화천대유 대표이사 이성문은 곽상도 의원과 대학동문 대학 선후배 사이로 50억을 준 진짜 이유가 따로 있다는 의혹이 강하다. 이러한 말들이 일파만파 퍼지자 결국 대장동 특혜 의혹 화천대유 최대주주 김만배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와 대표를 만난 적은 있지만 투자를 하거나 뇌물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수사를 통해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용준 씨도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수혜자이라며 보유 중인 아파트 팔아 시세 차익 2억 3천만 원을 받았다고 투기 사실을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던 박 의원이 밝힌 자산은 현금만 20억. 부동산은 15억으로 재산 총 28억 7948만 원을 신고했는데 검사를 그만둔 2009년 당시 전관예우 덕에 재산이 크게 불었다고 말했다.
X 묻은 개가 재묻은 개 나무란다 더니 청와대나 검찰에서 분명하게 밝혀줄 것을 많은 사람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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