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모럴센스' 2월 11일 개봉, 흥행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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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모럴센스' 2월 11일 개봉, 흥행 성공할까?

스타, 연예

by 쌤김 2022. 1.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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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 모럴센스 (포스터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의 로맨틱 코미디 신작 영화 ‘모럴센스’ 합의하에 색다른 파트너가 되기로 계약을 맺은 직장 동료. 두 사람의 아주 조금(?) 유별난 로맨스가 시작된다.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녀시대 멤버 서현(30)과 이준영(24)이 2월 11일 오픈예정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잘못 배달된 택배로 남자 동료의 은밀한 취향을 알아버렸다. 반듯한 이미지 뒤에 이런 야릇한 성향을 감추고 있었다고? 비밀을 공유한 두 남녀, 혹시 취향도 공유하게 될까?

 

절대 타인에게 들키고 싶지않은 자신만의 비밀이 탄로 나자 그녀에게 복종하며 주인님?으로 모시게 되는 영화이다.

 

 

영화 포스터 (사진: Netflix))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31세 지후(이준영 분) 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여사원 사원 27세 지우(서현 분)의 취향 존중 코미디 영화 ‘모럴센스’ 과연 흥행에 성공할까? 

 

일단 공개된 티저 예고편 포스터는 사무실에서 두 사람만의 특별한 플레이를 즐기는 모습은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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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연애중’, ‘좋아해줘’ 등을 연출한 박현진 감독의 신작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럴센스’는 시대에 걸맞게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 사생활, 시간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왔다. 이번 영화에서 ‘지우’ 역은 지금까지 서현이 출연했던 드라마와는 많이 캐릭터가 다르다.

 

남자 주인공 역의 이준영 역시 넷플릭스 시리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매번 전혀 다른 캐릭터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 사람 모두 처음 시도하는 연기로 과연 얼마만큼이나 받쳐 줄지 궁금하다.

 

 

10년전 화제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사진: google 재편집)

 

이미 10년 전인 2012년에 발표되었던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여대생 아나스타샤는 변태적 경계를 넘나들며 성애 묘사를 보였던 파격 로맨스였다.

 

20분의 성행위를 보여주며 영화는 가학적 성행위가 포함돼 포르노 영화라며 보이콧 운동이 벌어진 바 있어 있었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에 최단기간 최대 티켓을 판매했었다.

 

 

웃지 못할 애피소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는 올해 최악의 영화상. 최악의  각본상, 최악 남우주연상. 최악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에서 최악의 상을 수상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과연 시청자들은 저런 모습의 가학적인 영화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 줄것인지 결과가 궁금하다. 

 

 

[예고편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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