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김건희 녹취록 가처분이 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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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김건희 녹취록 가처분이 판 키웠다'

현장뉴스

by 쌤김 2022. 1. 1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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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위원장이 알고있는 김건희 (사진: rhythpe)

 

공약 잘 지키기로 유명한 정치인 박영선(61 더불어민주당) 디지털 대전환 위원장은 '김건희 녹취록 방송 가처분' 논란에 대해 "김건희 씨는 기획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말했다.

14일 오전 박 위원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김건희씨를 기자생활에서 정치인으로 바뀔 때쯤이며 윤 후보와 결혼 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김건희씨를 만났을 때 기획전시를 중이었는데 매우 도전적이라고 느꼈다"며 "굉장히 액티브하고 기획력도 굉장히 뛰어났다"며 김건희 씨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김건희 씨와 통화한 내용은 서로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저는 그 말이 맞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건희씨의 녹취록을 알린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사진:namuwiki)

 

백은종 대표는 국힘에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것에 대해 mbc 측에서 보도를 못할 경우 sbs, kbs 등 메이저급 언론사에 제보를 통해 밝히겠다고 유튜브 방송 한판 승부에서 전했다.

백은종 대표는 국힘에서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건희 씨가 일반인도 아니고 대통령 후보 부인으로서 국민들의 알 권리와 검증을 거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법원에 MBC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오히려 국민들의 궁금증을 불러 판을 키워버렸으며 기자임을 밝히고 통화를 한 것이라 과연 가처분 신청이 안될 것 같다는 의사를 보였다.

 

야당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이 야권 단일화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일단 시도는 할 것이다. 언론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 캠프를 보면 성냥놀이 하는 사람들처럼 휘발성이 강한 사건, 예를 들면 뭉쳤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뭉치고 하는 과정을 통해 시선을 계속 끌어왔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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