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가세연은 “이준석 대표가 2013년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며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방송을 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저와 관계가 없는 사기 사건에 대한 피의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기록된 내용을 공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이카이스트 김성진(37) 대표는 2011년 4월에 설립한 1호 연구소 기업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한때 창조경제의 아이콘이었던 ‘스타 벤처기업’이다.
창조경제의 신화라고 불리우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나 2013~2015년 사이에 40여 명으로부터 170억 원대 투자 사기 고소로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되었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준석 대표는 “아이카이스트에 대한 사기사건 수사 중에 내가 관련된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조사 대상이지만 단 한번도 수사를 받은 적도, 그 건으로 어떤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검찰에서 진술된 내용은 사기사건 피의자의 일방적인 진술일뿐이다"며 법적 대응 조치할 것을 경고했다.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는 대전지방검찰청 수사기록에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창조경제' 기업으로 꼽힌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성상납 진술 기록이 포함된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방송했다.
그날 가세연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수사기록이 중요하기 때문에 1000페이지 되는 것을 모두 다 봤다"고 주장하며 그중
대전지검 수사자료에 기록되 있는 핵심 내용은 " 2013년 8월15일 이준석 당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전 담당 김모씨가 숙소 및 접대 명목으로 130만 원을 사용했고 비고란에 '모 호텔 룸살롱 성접대라고 쓰여 있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8 후인 "8월23일 같은 의전 담당 김 씨가 이준석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에게 9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고"도 덧붙였다.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는 "해당 내용에 대한 추가 녹취자료 등을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그같은 주장에 이준석 대표는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에게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한 어떤 제안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진 대표라는 사람이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조차도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이어 “1000여페이지에 달한다는 아이카이스트 수사기록 중에 제가 언급된 내용을 발췌해 모두 공개하라”며 “자료 전부 공개하지 않을 시에는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했다.
최근 이준석 대표는 상임 선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갈등과 혼란에 대해 국민의 힘 초선의원들이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국민들과 여론은 국민의힘 선거대책 본부의 논란을 보고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있으며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이 대표에게 자중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당 안밖으로 이준석 대표의 시련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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