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계약기간 1년 이상 남아
배우 김선호(35)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2일 "9월 계약 만료설에 대해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다고 지금은 재계약에 대해 논할 시기가 아니다"며 공식 발표를 했다, 또한 "대학동창이라고 주장한 인물의 폭로 글도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A씨가 밝힌 김선호 비난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김선호의 대학동문이라고 소개한 A씨는 “‘터질 게 터졌구나’ ‘왜 이렇게 늦게 와서야 그의 인성이 폭로된 걸까’ 라며 "의문도 들었고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라고 김선호(36)의 인성 문제의 글을 올렸다.
이어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지금의 건실하고 선한 이미지에 속지 말아 달라"며 서울 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시절 “그는 술과 클럽을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고 주장했다.
작품 활동 할때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을 때는 자존심이 강하고 욱하는 부분이 많아 폭언을 하거나 주먹질까지 하려 했다고 해서 싸움을 말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라며 "덩치가 큰 데가 화가 나면 주체를 못 해 모두가 무서워했다"라고 폭로했다
사실과 다르다
22일 김선호의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의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김선호의 대학동문이라고 주장한 또 다른 네티즌들은 “김선호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2일 네이트 판에는 '김선호 인성 논란. 동기의 글 쓰신 분 꼭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김선호와 자신이 같은 과 동기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번 사건을 보며 너무나 안타깝고 힘든 게 사실이다. 인성 부분에 대해 제일 먼저 목소리 높여 말하고 싶은 사람이 나였는지도 모르겠다"며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우선 저 글을 보아하니 같은 대학 나온 분은 맞나? 다른 걸 다 떠나 인성 부분에 관해 소리내어 말하고 싶어도 참았던 건 혹시나 이것마저 선호에게 피해가 갈까 싶은 마음에 답답한 마음 꾹꾹 눌러가며 참았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됐다"라고 밝혔다.
내가 아는 선호는 굉장히 예의 바른 겁 많은 친구다. 누구한테 얻어맞고 오지나 않으면 다행일 만큼 눈이 뒤집혀 주먹다짐하는 걸 몇 번이나 말리셨다고..
그는 또 정말 같은 동기인지 의문이 간다"며 앞서 김선호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을 올린 대학 동문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글쓴이는 "여성 편력이라는 단어로 자극할 만큼 선호의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다면 16년째 봐오는 선호의 모습을 모를 리가 있겠냐"며 "술자리마저 대학가 안에서 과 특성상 당연하리만큼 모임이 많았다. 부끄럼 많고 내성적인 선호는 그저 동기들이나 선, 후배 사이에서 잘 어울리려 부단히 노력했던 친구"라고 주장했다.
K배우 고발로 시작된 사건
김선호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 란 제목의 글이 확산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퍼졌다.
김선호의 전 여친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동료들 험담 등의 사생활 논란이 커지며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tv N "갯마을 차차차"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김선호에게는 큰 타격이 된듯하다.
이후 김선호는 침묵으로 일관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20일 전여친에게 공식 사과를 했다. 그로 인해 김선호는 KBS 2TV 고정 출연 중이던 "1박 2일"과 그 외에 출연 예정이던 작품들에서 하차하였다.
계속되는 폭로
그 뒤로도 온라인에는 김선호에 대한 폭로 글이 잇따르고 있다. 문제는 진실 여부를 알 수 없는 글들로 대중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선호의 소속사는 불필요한 비난과 허위에 대한 강격대응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이제 지겹다. 뭘 하나씩 푸는 게 의미가 있는 거냐”, “이때다 싶어서 이런 폭로 글 올리는 건 과하다”, “이제 그만해라”, “졸업앨범은 나도 구할 수 있다”, “저런 인증은 나도 하겠다”, “저게 어떻게 증거냐”, “졸업장 하나 딱 올리고 걔 쓰레기입니다.
이런 글 쓰면 사람들이 퍽이나 믿어주겠다”, “제대로 된 증거가 없으면 이런 글 쓰지 말자. 이런 글은 동문 아니어도 아무나 쓸 수 있는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K배우’가 누구냐 ‘신상 털기
김선호의 전여친으로 지목된 ‘K배우’가 누구냐 ‘신상 털기’가 이어지는 등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다. 19일 오후 온라인상에서는 김선호의 전 여자 친구의 정체와 관련된 추측들이 이어졌다,
한 기상캐스터 출신 인물의 실명과 SNS의 계정, 그리고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의 주소까지 올라오는 등 신상이 공개됐다. 또 사주를 포함해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이름까지 공개되며 2차적인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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