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유부남 갑질배우 실명 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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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유부남 갑질배우 실명 안 밝힌다

스타, 연예

by 쌤김 2021. 10.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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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자료:news mt)

 

허이재(37 동국대 연극영화과)가 신인배우 시절 유부남 선배 배우로부터 성희롱과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후에 "해당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이유는 증거가 없어서"라며 또" 밝힐 경우 고소를 당할 것도 걱정된다" 고 밝혔다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허이재'를 통해 지난달 10일에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부남 이라고 말한 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끝까지 왜 실명을 밝히지 않느냐?"라고 실망하신 분들도 있었다.

 

내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갑질을 당할 당시는 사회 초년생 시절이었기 떄문에 그런 일에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으며 그런 상황에 녹음이나 녹취 증거들이 있을 수 있겠느냐 "며 지난번 유튜브에서 밝힌 일은 그냥 일어났던 일 그대로를 최대한 순화해서 편집해 올린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0일 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웨이가 운영하는 '웨이랜드'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름만 대면 누군지 알만한 현재 활동 중인 유부남 배우때문에 은퇴가 결정적인 계기였다"라고 밝히며 촬영 현장에서 폭언을 일삼고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해 네트진들의 놀라움을 샀었다.

 

허이재출연 해바라기 (자료: google)


그 배우뿐 아니라 다른 선배 배우는 손에 커다란 보석이 박힌 반지를 끼고  '연기 감정을 이어가야 한다'며 허이재의 뺨을 때리는 장면 촬영이 끝난 후에도 머리채를 잡고 휴식을 취하는 상식 밖의 부당한 행위를 빈번하게 당했다고 밝혔다.

 

방송 공개 후 온라인에서는 누리꾼들은 허이재와 함께 작품을 했던 남자배우들을 대상으로 '색출' 하는 소동이 벌어지며 오지호 등 몇 명의 배우가 물망에 이름이 오르내리자 일부 남자 배우는 소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



허이재는 "그때 받았던 상처를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서 그일을 들춰내 상대와 싸우며 고통 재생산하기는 무섭다"며 이번 이슈로 억울하게 거론된 남자 배우들 에게는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며 앞으로는 이 이슈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이재 출연작품 모음 (자료: google)

허이재는 2000년대 초반 영화 하늘을 걷는 소년,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드라마 '궁S'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2011년 1월 15일 결혼 후 연예활동을 중단했다가 2016년 이혼 후에 다시 영화로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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