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에 자신이있었던 허참(본명 이상용 73세)씨는 가족오락관을 25년 진행한 국내 최장수 mc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온 송해씨로 알고 있다.
송해씨는 1988년 5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다 잠시 하차를 했던적이 있다.
허참씨가 mc를 보는동안 함께 했던 여성mc가 무려 140명에 달해 주변사람들은 mc계의 의자왕이라고 놀렸다.
허참씨는 건강에 자신이 있어서 단한번도 종합검진을 받지 않았다가 2008년 처음 종합검진을 받았다고 한다. 검진결과 다행히 대장암 초기진단을 받아 수술받았던 사실도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고통조차도 주변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의 주변 지인들은 한결같이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한 것이라고 한다.
4년이나 투병생활을 했었는데 평소 가깝게 자주 만났던 개그맨 이홍열조차도 한달전에야 알게 되었다고 하는것만 보아도 허참씨의 평소 마음 씀씀이를 느끼게 한다.
손미나씨는 허참씨에 대해 "내가 아는 최고의 애처가이다. 항상 먼저 도착해 대본을 준비했으며 후배들이나 말단 스태프에게까지 겸손과 깍듯함을 보였던 분" 이라고 전했다.
송해 선생님은 "내가 죽거든 전국노래자랑을 허참에게 맡기고 싶다"고 할정도로 가깝게 지냈으며 실제 193년과 2012년에 전국노래자랑을 운영하기도 했다,
가수의 꿈도 갖고 있었던 고인은 2019년 아내는 지금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활동도 시작했다.
지금 우리학교는 하루만에 1위 (0) | 2022.01.31 |
---|---|
김건희 '안희정 불쌍하다' 발언 김지은 분노 (0) | 2022.01.18 |
박영선 '김건희 녹취록 가처분이 판 키웠다' (0) | 2022.01.15 |
이준석 퇴출시켜라 국힘의원들 무기명 투표 제안 (0) | 2022.01.06 |
김건희 또 다른 표절 의혹 발표에 조국 전 장관 "똑같이만 해라" (0) | 2021.12.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