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코어 KTX복합 환승센터 지역 급부상

복합환승센터란 열차, 항공기, 선박, 지하철, 버스, 택시, 승용차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교통 및 환승 활동과 상업업무 등 사회경제활동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환승시설 및 환승 지원시설이 상호 연계성을 가지고 한 장소에 모여 있는 시설로 그 지역의 사실상 랜드마크 역할을 해낼 가장 핵심 요충지이다,

수도권 광역 GTX 노선도 (자료 : 국토교통부 .Tistory)

국토부가 발표한 GTX 역사 환승텐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10개 역사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역사들의 착공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강남권 대규모 개발사업 가운데 하나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착공이 시작되었으며 2022년 2월경부터는 지하공사를 위한 복공판 설치 등 본공사가 집행될 계획이다.

 

GTX A노선은 파주, 동탄의 경우 강남까지 20분 이내 거리로 연결 가능하게되며 최근 동탄역 인근의 아파트 가격이 분당보다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다. 강북에서는 서울역(GTX A, B노선), 용산(용산 신도시) 일대가 최고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 역시 복합환승센터로 이미 랜드마크 핵심 요충지임을실감하게 하는 지역이기 떄문이다,

 

핵심 요충지 외에도 급부상되고 있는 지역은 서울지역의 경우 착공이 시작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사업 주관자로 선정된 신세계, 한화. KT에스테이트 건설 등 컨소시엄 한 복합건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 KTX송도역의 경우 복합환승센터가 추진 중인 가운데 인천시는 송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송도역 주변으로는 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12월 착공에 들어간 송도 역경 부고 속 철도 사업 외에도 2025년에는 KTX가 인천에서 출발하고 월판선(월곶~판교) 복선 전철사업이 2026년 준공되면 송도역이 있는 연수구 옥련동 일대가 광역교통의 요지로 변하게 된다.

 

지방의 경우 울산시에 따르면 KTX 울산역로 인해 296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에 따른 1560억 원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난 7월 5일 울산 울주군에 KTX 울산역 환승센터도 착공이 시작되었으며 이곳에는 환승시설과 함께 쇼핑센터, 스포츠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표된 해당 지역 내 지자체에서도 복합환승센터 추진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것은 교통 환승시설 외에 상업적 주거문화 시설과 사회경제 활동 시설도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지자체의 운영예산 증진에도 끼치는 영향도 커지기 때문이며 해당 지역 주민들 역시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지가상승 이유를 반기지 않을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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