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만든 건강상태 자가진단 어플(자가진단 앱)이 개학철만 되면 초중고교 학부모들의 스마트폰 자가 진단 앱을 사용하는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아무리 화면을 터치해도 자판이 뜨지 않고 계정을 새로 만들어 재 실행을 해도 똑같은 상태라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속 터지는 기분 이해된다.
한 학교의 담당 교사는 "8월 18일 개학을 대비해서 오늘까지 자가진단 실시해줄 것을 안내했지만 서버 폭주로 자가진단 앱에 들 어가 지지 않고 있으며 자가진단을 해보지 못한 학생들은 2~3시간 후에 재접속해줄 것을 공지했다고 말했다.
교육부 뭐하는 사람들일까? 코로나 19가 연일 기록을 세우며 확산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코로나와 기침 증상을 사전 진단해보겠다고 만든 앱이 이렇게 오류가 빈번하도록 왜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것일까?
이미 올초 1학기 등교에도 일부 학교의 앱이 작동하지 않았는데 작년 9월 los앱을 첫 선보이던 때부터 제대로 앱이 작동되지 않아 이미 사고는 예견돼 있었다.
교육부는 올 7월에는 자가진단 앱 이 외부 공격을 받아 알림 내용이 자주 발생되는 사건에 대해 14일 해킹에 대한 공격을 감지하고 그에 대한 대책으로 보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공격에 사용된 ip 5개 중 3개 ip를 무력화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발생된 사건에 대해 후속조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일이 있은 후에도 계속적으로 사용자들의 비밀번호와 정보를 탈취하려는 목적의 해킹이 여러 차례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자가진단 앱 자체의 시스템 보완과 자가진단 앱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렇게 허술한 관리로는 말뿐인 대책에 확실한 대안 마련을 하라는 원성이 높다.
개학 때만 되면 반복되는 이런 일을 누구보다 교육부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손을 놓고 있다가 꼭 문제가 발생되서야 보완하겠다고 답변만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철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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